다이어트의 적은 내마음

다이어트 일기장 2018. 6. 29. 10:32

 다이어트 일기 

다이어트의 적은 내마음


1. 다이어트 실패 원인 생각 해 보기

다이어트를 계획하면 사람들은 그 계획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 일정한 기간 동안 노력을 한다. 만약 어느정도 노력했으나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으면 거창하게 세웠던 다이어트 계획을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기 쉽다. 또는 다이어트 계획 대로 제대로 생활하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도 많다. 다이어트 초반에는 워너비인 연예인의 사진을 방에 걸어놓거나 폰 배경화면에 저장을 해놓고 계획이 해이해질때마다 가끔씩 보며 마음을 고쳐먹기도 한다. 간절한 목표가 다이어트였다고 할지라도 왜 그렇게 다이어트 계획이 틀어지기 쉬운 건지 곰곰히 생각해보자. 우리는 살면서 많은 계획들을 세우고 실행해왔다. 계획을 세우고 나서 아무것도 하지는 않고, 적어도 몇 번 실행은 해 보는 것이다. 그런데도 다이어트 계획을 포기하기 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계획을 실행중에 겪었던 고통에 따른 나의 마음인 것 같다.


2. 다이어트 실패의 결정적인 이유 고찰

다이어트의 적은 나의 마음이라는 말이다. 다이어트를 계획하게 되면 주변사람들이 먹는 간식, 음식이 더 눈에 잘 띄어 마음이 괴로울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내가 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지 목표를 되새기며 마음을 굳힐 필요가 있다. 내가 이 작은 계획마저 달성시키지 못한다면 큰 꿈은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에 임해야 한다. 개인적인 상태에 따라서, 단순히 체중을 감량시키는 다이어트에 목표를 맞추는 경우가 있고, 근육량은늘리고 체지방을 줄이는 다이어트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있다. 나는 다이어트 초보자로서 단순히 체중을 감량시키는 다이어트에 늘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러다보니 적게 먹는 다이어트가 좋아보였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더라도 적게 먹으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초반에 했었다. 그 결과 다이어트 참패의 맛을 보고 말았다. 아무리 적게 먹더라도 기름진 음식이나 단 음식들을 자주 먹으면 별 소용이 없게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3. 다이어트 결심 원인: 공포의 셀룰라이트

나의 무지함으로 인한 다이어트 실패는 어쩔 수 없지만, 실패를 함으로써 다시는 그러한 잘못된 다이어트는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이 들었다. 결국 마음을 다시 고쳐먹고 내 몸 상태에 맞는 최적의 다이어트 방법을 고르는 것도 다 내 마음에서 비롯되는 일이다. 내가 마음을 긍정적으로 먹으면 안 될 일도 될 수 있다. 내 몸에서 내가 제일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셀룰라이트가 있는 굵은 다리였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다리살은 좀처럼 빠지 않았다. 학창시절 야간자율학습하면서 혈액순환이 안되어 생긴 셀룰라이트가 성인이 되어서까지 내 발목을 잡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전신거울을 보았을때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뭉쳐있는 내 다리가 너무 보기 싫었다. 체중을 줄인다고 해서 셀룰라이트가 빠지지는 않길래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에 늘 빠졌다.


다이어트 해결책: 병원 가지 않고 집에서 해결하기 

다이어트를 해도 안빠지는 부분에 대해 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록 내 정신만 나빠진다. 나의 정신을 정화시킬 방법은 내가 좋은 생각을 자주 하는 것이기에 셀룰라이트 있는 부분에 규칙적으로 마사지를 해주었다. 집에 있는 안마기로 톡톡 때려주기도 하고 윙 소리나는 안마기로 셀룰라이트 있는 부분을 굴려 문지르기를 주기적으로 반복했다. 내가 마음을 좋은 쪽으로 고쳐 먹으니 비싼 시술을 받지 않더라도 조금씩 셀룰라이트가 작아지는 것을 엄마로 부터 듣게 되었다. 다이어트도 내 마음먹기에 따라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좋지 못한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체중을 뺀 다고 해서 결코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아니니 다이어트 계획이 늘 수포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다이어트 계획 자체가 질 좋은 것인지 내 몸에 맞는 것인지 다시 검토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돌아가 실행에 임하도록 한다.


눈까리의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로그인 없이 가능한

아래 하트♥ 버튼을 클릭하시는 센스!